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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팀장님은
...
너무 아름다우세요
..."
"......."
"
죄송해요
..
제가 참질 못하고
...
저번에
..
윤대리님하고 할 때에도 깨어 계신걸 알면서도
...."
"......"
"
신고를 하신다면 곧바로 경찰서로 차를 돌릴게요
...
비록 제 모든 생활이 파탄이 나겠지만
...
남편 분한테도 제가 직접 사죄를 드릴게요
...."
"....
나
..
남
..
편
...."
"
정말
..
죄송해요
..
다행히 다른 사람이 주차장에 들어와서 정신을 차렸지만
....
그런데 한팀장님
....
정말로 팀장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
"
그런 말
!!..
하
..
하지 마세요
..
그리고 제
..
제발 여기서 내려주세요
.."
"
정말이에요
.. 35
살이란 나이도 믿지 못할 정도로 여물지 않은 한팀장님 보지가
.....
혹시 남편분 자지가 작아요
?"
"....
무
..
뭐라고요
?!!!"
"
아직도 처녀막이
..."
말도 안 되는 말임을 민지도 잘 알고 있었다
..
비록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긴 했지만
..
분명 임신을 했었고
,
개월 수에 따라 벌어진 골반임을 잘 알고 있었는데
...
자신의 보지입구가 아직 개발도 덜 된
,
흡사 경험 적은 처녀들과 마찬가지의 미지의 좁은 틈임을 정말로 작은 자지의 남편으로 인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민지였기에 자신을 겁탈하려던 남자의 말에 반감하듯 소리 지르게 되었다
..
"
분명
...
좋아하고 잘 느끼는 보진데
..."
"
이
..
이것 봐요
!!
지금 사람 얕보는 것도 정도가 있다는 거 모르세요
?!!
아무리
....
아무리 그래도 이건 강간이에요
..
빨리 내려줘요
!"
"
강간
.......
그렇죠
........
마지막에
..
한팀장님이 저한테 더 해달라고 엉덩이를 밀어대지만 않았으면
...
그 전까지는 저도 모든 걸 포기했었는데
...."
"
누
..
누가
..."
"
아닌가요
?...
저 정말로 놀랐었는데
..."
"......."
"
이것 보세요
..
제 자지가 아직도
.."
남자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옮기게 된 민지는
'
헉
!'
이라는 탄성을 지으며 황급히 입을 틀어막고는 고개를 돌리게 된다
..
운전을 하는 남자의 하반신에 너무나도 크게 텐트를 짓고 있는 볼륨감은
....
"
정말로
...
이런 감정 처음이에요
..."
"..."
"
한팀장님
..
처음 들어오셨을 때부터 매력적이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
저 어떡하죠
....."
"...."
창문으로 시선을 숨긴 민지는 애원하듯 얘기하는 남자의 목소리에 황당함과
..
부자연스럽게 떨리는 자신의 고동소리를 느끼며 질끈 눈을 감는다
..
"
여보
..
정말 괜찮아
?"
"...
예
!!!!??"
"
아니
..
왜 이렇게 오래 씻어
?"
"
나
..
나가요
..
지금 다 씻었어요
..."
"
그런데
..
아이는 자나
??"
".....?!"
"...."
평소라면 결코 아이를 잊을 아내가 아니었는데
...
난 운전대를 잡고 본가로 향하는 내내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을 하고 또 한다
...
이미 결론은 나있었지만
..
절대 인정할 수 없었던 그 공영주차장의 여자는 아내가 확실한 듯하다
.
그렇다면
....
회사내에서 그 놈에 의해 또 겁탈을 당할 뻔 한 건지
..
아니면 그 이후 제대로 겁탈을 당한건지
.....
시간상으로는 곧바로 돌아온 아내가 분명했는데
..
이 불안감은 뭐란 말인가
....
갑자기 아내에 대한 확신이 무너지려 한다
.
확실했던
..
나만을 사랑하며 아이를 사랑했던
..
내 아내가 아닌 것처럼 보였었기에 난 운전을 하며 무의식적으로 주먹을 쥐게 된다
.
오대리의 말대로
...
내가 봤던 것이 강간플이라면
...
생각하기도 끔찍한 상상에 머리를 심하게 젓고는 어느새 도착한 본가 앞에서 고민에 빠져 쉽게 내리지도 못한 채 운전대만 잡고 있었다
.
잠든 아이를 침대에 조심스럽게 내려놓는다
.
아내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지 아이의 머리를 한참 쓸어내리며 눈물까지 보인다
.
화를 내며 아내를 몰아세우려던 난 그런 아내의 모습에 또 다시 주먹만 쥐게 되었다
.
아내가 어떤 심정으로 샤워부터 하게 되었는지
..
당장이라도 입을 열어 아내에게 오늘 무슨 일을 당했냐고 닦달을 하고 싶었지만
..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위로하지 않고 등 돌리고 누워 눈을 감았다
.
더 이상의 대화조차 거부하 듯 난 그대로 눈을 감게 되었다
.
정말로 생각이 필요했다
.
"
고대리님
..
얘기 좀 해요
."
"...."
민지가 점심시간에 먼저 고대리를 불러 세웠다
.
한 숨도 이루지 못한 민지는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될 거라는 생각에 결심을 하고 작정을 했다
.
윤대리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고대리를 지나치다 얘길 하곤 다시 자리로 가 앉았다
.
다름 아닌 자신을 범하려 했던 고대리였지만
..
어제의 일로 아이까지 잊고 있던 자신을 책망하며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신고보다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모든 걸 덮으려는 민지였다
.
일부러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한식집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민지와 고대리가 자리 잡고 앉게 된다
.
"
왜요
?
혹시 어제 일 때문에
....."
".."
"
신고하시려고요
?
알겠습니다
...
제가 남편 분한테는 잘 말하겠
.."
"
아니요
!...."
"..
예
?"
"
앞으론
...
절대 그러지 마세요
..
이렇게 끝날 순 없어요
..
고대리님과 윤대리하고 일도 다 알고 있으니까
..
그 건에 대한 건 입 다물 테니까
.
저한테는 앞으로 절대 그러지 말라고요
.."
"...."
"
이 말 하려고 이렇게 불렀어요
..
그럼 식사하시고 들어오세요
..
전 커피 한잔 하고 들어
.."
"
그 때가 처음이 아니었어요
."
".....?"
"
윤대리랑의 관계 알고 계시다면서요
..
그럼 그때 깨게셨다는건데
..
제가 한팀장님 가슴하고 보지를 탐한 게
."
"
이
,..
이것 봐요
!!"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낸 민지는 잠시 호흡을 정리하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
역시 시선이 집중에 머뭇거리며 입술을 깨물곤 애써 진정을 하며 다시 차분하게 입을 연다
.
어제 몇 번이고 몸을 씻으며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했던 민지였다
.
자신이 왜 그 즉시 신고를 못했는지
..
그리고 왜 자신의 몸이 먼저 반응을 하며 자신의 이성을 거부했는지
..
분명 무엇인가가 잘 못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것인지
..
이전에 남편 입에서 나온 강간이라는 단어와 연관 지어 짐작할 수도 있었지만 민지는 애써 덮으로 한다
.
민지는 단순히 직장 내 성추행으로 신고하기엔 잃을게 너무 많은 여자였다
..
노려봄을 애써 참으며 민지는 고대리를 달래기 시작한다
.
"....
술이 과했던 저도 실수였어요
.
앞으론 그런 일 절대 없을 거예요
!"
"
정말요
?"
"
네
!"
"
민지씨
..."
"
미
..
민지씨라뇨
..
전 당신 상관이에요
."
"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
"
이
...
것봐요
..
고대리가 지금 실수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어요
?!"
"..."
'
탁
~'
민지의 작심한듯한 말투와 표정을 보게 된 고대리가 가만히 마주하던 시선을 옮겨 핸드폰을 꺼내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는 화면을 돌려 민지에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
무심코 이게 무슨 짓인가라는 표정으로 고대리의 얼굴에서 시선을 옮겨 핸드폰의 화면을 내려다보는데
..
순간에 얼굴이 백짓장처럼 사색이 돼버렸다
.
하얘진 얼굴로 너무나 놀라 입을 벌린 채 핸드폰의 화면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노려보기 시작한 민지의 눈동자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얼굴이 반사되어 박혀 있었다
.
아니
..
자신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질 않는 눈을 감은 채 입을 벌려 당장이라도 신음을 뱉어내려는 여자의 얼굴이 확대되어 스마트폰의 큰 화면을 가득 메워 보이고 있었다
..
자신의 의심이었던 짐작이 끝내 믿지 못한다는 듯 다시 되묻게 된다
.
"
이
..
이게 뭐
....
죠
."
"..."
"
이
..
걸 언제
..."
"
죄송합니다
..
처음이 아니었어요
."
"
예
???"
"
그때
..
강간 사건 때도 사실
.."
"
그럼 고대리였단 말예요
?!!
그 강간
....."
".."
"
이
..
이게 지금 범죄라는 거 아시죠
!
이런 일을 제가 그냥 넘어갈 줄 아세요
?!"
회차 목록(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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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망가지는 아내 NTR 5화3205.12
- 5화망가지는 아내 NTR 6화2505.12
- 6화망가지는 아내 NTR 7화2205.12
- 7화망가지는 아내 NTR 8화1905.12
- 8화망가지는 아내 NTR 9화1605.12
- 9화망가지는 아내 NTR 10화1705.12
- 10화망가지는 아내 NTR 11화1405.12
- 11화망가지는 아내 NTR 12화1305.12
- 12화망가지는 아내 NTR 13화1205.12
- 13화망가지는 아내 NTR 14화1105.12
- 14화망가지는 아내 NTR 15화1005.12
- 15화망가지는 아내 NTR 16화1105.12
- 16화망가지는 아내 NTR 17화1005.12
- 17화망가지는 아내 NTR 18화805.12
- 18화망가지는 아내 NTR 19화1005.12
- 19화망가지는 아내 NTR 20화905.12
- 20화망가지는 아내 NTR 21화805.12
- 21화망가지는 아내 NTR 22화805.12
- 22화망가지는 아내 NTR 23화605.13
- 23화망가지는 아내 NTR 24화605.13
- 24화망가지는 아내 NTR 25화705.13
- 25화망가지는 아내 NTR 26화805.13
- 26화망가지는 아내 NTR 27화505.13
- 27화망가지는 아내 NTR 30화805.13
- 28화망가지는 아내 NTR 31화705.13
- 29화망가지는 아내 NTR 32화605.13
- 30화망가지는 아내 NTR 34화505.13
- 31화망가지는 아내 NTR 35화905.13
- 32화망가지는 아내 NTR 36화805.13
- 33화망가지는 아내 NTR 37화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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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화망가지는 아내 NTR 39화505.13
- 36화망가지는 아내 NTR 40화605.13
- 37화망가지는 아내 NTR 41화405.13
- 38화망가지는 아내 NTR 42화505.13
- 39화망가지는 아내 NTR 43화405.13
- 40화망가지는 아내 NTR 45화305.13
- 41화망가지는 아내 NTR 47화505.13
- 42화망가지는 아내 NTR 48화705.13
- 43화망가지는 아내 NTR 49화405.13
- 44화망가지는 아내 NTR 50화405.13
- 45화망가지는 아내 NTR 51화405.13
- 46화망가지는 아내 NTR 52화505.14
- 47화망가지는 아내 NTR 55화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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