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에 걸린 아내

16화. 덫에 걸린 아내 18

촛불든등대지기42026. 05. 13. 17:5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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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제 이사의 말에 불감청이면 고소원이라고 나머지 두 사람의 입에서도 아내와의 짙은 섹스를 기대하는 음성이 합창하듯 터져나왔다 . " 아영이 가서 유대리하고 교대해 !" 거역 할 수없는 아내가 불안한 걸음으로 사내들에게 다가오자 이내 아내를 쓰러뜨려 아내의 구멍을 탐하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아내는 개구락지처럼 엎어지고 말았다 . 동시에 세 사내를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아내의 가혹한 모습을 보는 서영은의 안경 너머의 눈은 유달리 번뜩였다 . " 진하게 좆물을 빼줘서 그런지 오늘 해장국맛이 아주 끝내주느만 ." " 그렇죠 ? 이사님 ." 서영은이 눈빛을 빛내며 강이사를 향해 아부를 했다 . " 아주 좋아 ." " 유대리 , 뭐해 ? 이사님 꺼 깨끗하게 빨아줘 ." 서대리의 지시에 아내는 사내들의 물건을 차례대로 입으로 빨아주고 , 년놈들은 히히덕거리며 조찬시간을 즐겼다 . 이윽고 아침식사도 그렇게 끝나고 , 강우재이사가 옷을 챙겨 입으며 아내를 향해 말했다 . " 유대리 , 엊저녁부터 고생 많았어 ." "......" 정숙은 이제 악몽같았던 능욕의 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여전히 관능적으로 에어프런만 걸친 채 고개를 숙였다 "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마치기 전에 말할 것이 있다 ." "......" 강이사의 말에 정숙은 묵묵히 바닥만 바라보았다 . " 명과장이 깨어나면 회사에 출근할 필요 없다고 해 ." " 예 ?" " 대신 유대리가 출근하도록 해 ." 강이사의 말에 정숙의 얼굴은 흙빛이 되었다 . " 전 , 하늘이 때문에 ......" " 쓸데없는 소리말고 , 명과장 해고수당하고 퇴직금은 서운하지 않게 통장으로 입금 시켜 줄테니 그렇게 알아 ." 강이사의 말에 정숙은 그렁그렁한 눈물에 젖은 눈으로 강이사를 향해 울먹였다 . " 강이사님 , 제발 용서해 주세요 ." " 허허 ! 유대리 ! 내말에 유대린 거역할 거야 ?" " 아 !" " 이제부터 유대리는 하늘이도 생각해야하고 또 어줍잖은 서방도 생각 해줘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 알겠어 ?" 정숙은 강이사의 말에 자신은 이제 선택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 치욕스러웠던 간밤의 격렬한 능욕의 현장인 탁자위였다 . 이제 아침이 되어 또다시 명령을 받아 그런 탁자위에 올라선 정숙은 간밤의 악몽을 떠올리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 더구나 이제는 그나마 가터벨트며 스타킹도 착용하지 않은 알몸인 채였다 . " 이제부터 유대리는 하늘이도 생각해야하고 , 또 어줍잖은 남편이지만 저놈의 입장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 ! 알겠어 ?" "... 알 ... 았습 .. 니다 ." 정숙은 강이사의 거역할 수 없는 묵직한 말에 자신은 이제 아무런 선택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 빠져 나올수 없는 완벽한 덫에서 헤어 나올수 없는 자신의 비참한 신세를 떠올린 것이다 . 그랬다 . 놈들이 친 완벽한 덫에 아내는 걸려든 것이다 . 놈들은 아내에게 나와 결혼을 하도록 종용한다음 둘 사이에 딸까지 낳도록 유도해 결국 하늘이까지 미끼로 아내가 결코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안배했던 것이다 . 이때 명기남이나 유정숙이나 이렇게 단순하게 판단한 것이 통한의 한이 되고 말았으니 ... 놈들은 한 층더 악랄했다는 것은 명기남으로서는 이후로도 모르게 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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