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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배덕의 쾌감과 끝없는 절정의 파고를 수십 차례 넘나든 두 남녀는 이제 우리 부부의 침실을 차지하고 누워 알몸인 채 서로를 희롱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
작은 톤이라도 밤중이라 그런지 문밖에 있는 내 귀에 속속들이 들렸다
.
“
인영아 오늘 어땠어
?”
“
말도 마요 자기
!
자기랑 섹스는 항상 제 몸이 해체되는 것 같고 좋지만
,
오늘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
.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은 더 느낀 것 같애요
.
제가 까무러치기도 몇 번 했잖아요
!
보지에서 뜨거운 불덩이가 올라와 척추를 타고 머리를 때리는데 이게 죽는 건지 사는 건지
,
제 몸이 훨훨 하늘을 날아다니는 건지 땅으로 꺼지는 건지 구분이 안 갔어요
.
몸이 바다에 던져져서 파도 따라 퍼지는 것 같기도 하고 당신 몸에 내가 통째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여자로 태어난 게 너무 기뻐요
.
이렇게 당신 같은 남자한테 사랑받고 끝없는 절정을 느끼는 여자
!
기쁨을 알 수 있는 여자로 태어난 게 너무 기뻐요
!
하느님께 감사드려요
!
여자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
.”
“
여보 당신 자기 사랑해요
!
같이 살고 싶어요
”
“
하하 이년 오늘 많이 느끼더라
”
“
색 좀 쓰던데
…
나도 좋았다
.
이년아
!
니 보지 맛이 니 몸뚱아리 맛이 이렇게 좋은지 또 한번 알았다
”
“
히히 자기 저 행복해요
!
앞으로도 계속 많이 듬뿍 사랑해주세요
”
“
너 요년 말 한번 귀엽게 하네
,
크크크
”
“
벌써 한 이년 되어가나
…
첫날 노래방에서 너 최음제 먹이고 실컷 따먹고 너를 집에 바래다주는데 나한테 그렇게 좆을 박히고도 내 옆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너를 보니까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또 음욕이 확 땡기더라고
”
“
아유
…
정말 그래서 그랬어요
.
동네 부끄럽게 우리 집 앞인데 차에서 저를 이리 물고 저리 물고 빨아대면서 제 입술을 어찌 그리 물고 안 놔주는지 제 혀가 다 뽑히는 줄 알았어요
”
“
그때 니가 나한테 보지 대준 여자라는 게 사랑스럽기도 하고 해서 도저히 그냥은 집에 못 들여 보내겠더라고
,
어차피 경필이도 출장가고 없고 말이야 딸래미도 외가에 묵었다 했지
…
니가 술이 취해서 집에 아무도 없다고 주절대었어
”
“
아유
…
.
참 이분이
…
그래서 그랬어요
.
남의 유부녀를 겁탈하고 집까지 따라 들어와서 그렇게 밤이 새도록 또 괴롭혔어요
?”
“
그래 그날은 너를 그대로 못 놔주겠더라
.
기적같이 너를 가졌지만 다음에는 또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고 이런 기회가 어디 있나 오늘 끝장을 보자 싶더라고
”
“
그래서 너를 따라 집에 들어가 이 침대에서 완전히 너를 작살냈지
?
하하하
…
기억나
?”
“
너도 솔직히 좋았지
?”
“
헤헤
…
이제와 말하지만 노래방에서야 술도 취하고 맨 정신이 아니어서 경황이 없었는데
,
집에서는 샤워도 하고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어요
.
당신이 밤새도록 진짜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주니까
…
저도 솔직히 집까지 용감히 쳐들어와 저를 탐하는 당신이 대단해 보였어요
”
“
너 그때도 이 침대에서 알몸으로 파닥거리며 강간당하는 여자 같지 않게 많이 느끼더라
”
“
노래방에서 처음 할때는 당신 물건이 제 몸에 들어올 때 너무 크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제대로 못 받는데 집에서 당신 핏줄 선 우람한 물건을 보는데 너무 커서 진짜 놀라고 충격 받았어요
.
그 큰 게 제 몸에 다 들어오는 것도 신기하고 그날 진짜 제대로 된 사내 물건에 제가 한마디로 작살 난거죠 뭐 호호
”
“
진짜 이런 보물 같은 여자 앞으로 다시는 기회가 안 올지 모른다 싶으니까 밤을 꼬박 새면서 좆질에 힘을 좀 줬지
.
수십 번 씹을 하고 아침에 당신이 까무러쳐 기절하는 것 보고 그대로 나왔는데
…
”
“
후배 예쁜 마누라를 밤새 품고 새벽공기 마시며 나오는데 참 기분 한번 죽이더라
”
“
아유 정말 당신 저처럼 그렇게 조신하고 깨끗한 여자를 첫날부터 그리 험하게 다루시고 참
?”
“
저 솔직히 그 다음날 점심 무렵까지 쓰러진 채로 쥐 죽은 듯이 실컷 자고 일어났어요
”
“
그랬어
.
우리 강아지가 서방님 좆질 다 받아내고 몸이 많이 힘들었구나
,
귀여운 것
!”
“
실컷 자고 일어나 보니 정말 제 꼴이랑 방안이 가관이더군요
.
방안은 남편에게서 나지 않던 사내 냄새가 진동하고
,
저는 알몸에 머리는 산발되어 있고 온몸에 당신한테 빨린 생채기 자국이 나 있고 제 얼굴 머리에 당신 정액이 말라붙어 있고 제 음모에도 덕지덕지 허연 게 붙어서 아지 다 마르지도 않은 상태이고 침대는 시트가 엉켜져서 우리 두 사람 체액과 땀으로 얼룩져서 흠뻑 젖어 있고
,
제 팬티와 브라는 방바닥을 뒹굴고 있고 당신은 양말도 벗어놓고 갔대요
”
“
한마디로 개들이 수 십 마리 놀다간 난장판 전쟁터 였어요
”
“
일어나서 좀 움직여 보려고 하는데 온몸이 쑤시는 게 사타구니가 뻐근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 지경이었어요
”
“
정말 그때서야 강간 당했다는 게 제대로 실감이 나더라구요
”
상국이 저 새끼가 그날 우리 집까지 따라와서 아내를 밤새 강간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나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
상국은 아내를 가만히 안아주면서 또 지껄였다
.
“
에구 우리애기가 많이 힘들고 놀랐겠구나
?”
“
여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라고 너무 서러워서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하면서 실컷 울었죠
.
실컷 울고 나니까 근데 마음은 오히려 가뿐한 게 은근한 치기가 생기더라구요
”
“
그런데 그때 전화가 왔어요
.
남편한테서 온 거였죠
”
그때 내가 밤늦게까지 아내에게 연락이 안 되어 심하게 애를 태운 기억이 났다
.
“
남편은 어제 밤새 연락이 안 되어 놓으니까 걱정을 너무 많이 하더라구요
.
걱정 말라고 적당히 좋게 말해서 겨우 남편을 달래고 전화를 끊고 보니까 제가 엄연히 남편이 있는 유부녀로서 다른 남자와 그것도 남편과 자는 침대에서 밤새 섹스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
“
남편이 있고 애까지 있는 유부녀가 남편 아는 사람과 노래방에서 하고 집에까지 와서 밤새 하면서 그렇게 격렬한 섹스를 하고 또 스스로 느꼈다는 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든 충격이었어요
”
“
너 솔직히 그날 당하면서도 많이 느끼더라
,
최음제 때문인지 원래 니가 그런지는 몰라도
”
“
당신이 저를 격렬히 가지면서 깊게 삽입할 때 무쇠 기둥이 내 몸을 뚫고 올라와 목까지 올라오는 느낌이었어요
.
이건 정말 이 남자 받아들이다가 내몸이 다 망가지는 느낌인데 장난아니었어요
.
당신으로 인해 보지부터 시작해서 온몸이 째지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
호호호
!”
“
이년이 진짜 사내 좆맛보고 제대로 놀랐구나
!”
“
……
.
그런데 저 이거는 정말 처음 고백하는데
…
부끄러워서
…
.
아잉
!
이건 정말 정말
…
얘기하면 안 되는데
”
회차 목록(21화)
- 1화꽃집하는 아내 2부-279503.28
- 2화꽃집하는 아내 2부39803.28
- 3화꽃집하는 아내 3부-226703.28
- 4화꽃집하는 아내 3부20103.28
- 5화꽃집하는 아내 4부16103.28
- 6화꽃집하는 아내 5부-213403.28
- 7화꽃집하는 아내 5부11303.28
- 8화꽃집하는 아내 6부-210203.28
- 9화꽃집하는 아내 6부8803.28
- 10화꽃집하는 아내 7부-28103.28
- 11화꽃집하는 아내 7부7303.28
- 12화꽃집하는 아내 8부6703.28
- 13화꽃집하는 아내 9부6303.28
- 14화꽃집하는 아내 10부-25903.28
- 15화꽃집하는 아내 10부5403.28
- 16화꽃집하는 아내 11부5203.28
- 17화꽃집하는 아내 12부-24703.29
- 18화꽃집하는 아내 12부-34503.29
- 19화꽃집하는 아내 12부-54303.29
- 20화꽃집하는 아내 12부-64103.29
- 21화꽃집하는 아내 12부4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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