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2화. 세모 3
새벽일기62026. 05. 21. 18:0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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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어쩌고 어째
?,
이 남자가 이젠 막나가네
.”
“
뭐
,
남편에게 이남자라고
?.
그래 한번 해보자 이거야
?”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싸우는 소리에 나는 미칠 것 같은 심정으로
이불을 뒤집어 쓴채 귀를 꼭 막았다
.
그후 어머니와 아버지는 거의 한달간 서로 별거생활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사이가 나빠졌다
.
지금도 자식들 앞에서는 겉으로는
부부같은 친밀함을 드러내고 있으나 내가 보기에는 형식적 관계에
불과해보였다
.
언제 터질지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관계가
살얼음판처럼 가고 있는 것이다
.
몇년동안 어머니의 의상실을 제대로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물어물어 겨우 찾았다
.
안으로 들어가니 늘씨한 키에 매혹적인 여자가 프론트에서 나를
친철하게 응대하자 일순간 나는 그 여자의 아름다운 미모에 넋이
나가버린채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다가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는
대답했다
.
“
저기
,
사장님을 좀 뵈러왔는데요
”
“
실례지만 누구세요
?”
“
예
.
저희 어머님이십니다
”
”
예
.
자제분이시군요
.
저기 복도끝에 검은커튼을 친곳이 있는데
지금 거기서 쇼 예행연습이 한창이거든요
"
“
예
.
고맙습니다
”
나는 다시한번 그여자를 힐끗보고는 거기로 갔다
.
끝쪽에 검은 커튼을 친곳이 있어 살짝 열어보니 휘양찬란한 조명에
여러 남녀모델들이 음악에 맞추어 걸음연습을 하는 장면이 보였다
.
문득 나는 커튼의 조그마한 틈사이로 눈을 내밀어 이리저리 엿보던중
저멀리 한쪽 끝에 어머니가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지금 어머니는 모델들의 워킹연습을 지휘하느라 여념이 없어보였다
.
그런데 그순간 나는 어머니가 입은 옷차림새를 응시하자 너무나
당황하여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
우유빛 뽀얀목덜미 아래로 어머니의 가슴은 거의 벗다시피할 정도로
드러나 보인 옷을 입고 있었는데 걸친 옷이라고는 매미 날개처럼
얇아서 마치 입지않은 것처럼 속살이 확연히 드러나보였다
.
옷안으로 손바닥만한 검은색 젖가리개가 확연히 드러났고 무르익을
대로 익은 풍만한 어머니의 유방을 다 가리기에는 부족한듯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듯 보였다
.
그 젖가리개의 가운데로 오똑
솟은 유두가 마치 그 위를 뜷고 나올 것처럼 뚜렷한 윤곽을
그으내고 있는 자태는 너무나 도발적으로 느껴졌다
.
어머니의 실로 아찔할 정도의 농염한 자태에 숨이 막힐 정도였다
.
평소에도 중년에 접어든 어머니의 미모는 사교계에서도 수많은
남자들의 애간장을 끓게할 정도라고 소문이 났는데
,
오늘 그러한
차림을 직접 내눈으로 보고 있자 아들인 나조차도 숨을 멎게할
정도로 요염한 모습이었다
.
더군다나 어머니가 입은 스커트 차림은 내 얼굴을 더욱 당혹스럽게
했다
.
마치 팬티가 보일락 말락하면서 허벅지 가장자리까지
올라오는 검은빛의 짧은 미니스커트는 허벅지 하얀속살을 거의
내 보이다시피 하여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안에 입은 팬티가 눈에
뜨지않을까 긴장감이 들 정도였다
.
그 아래로 쭉 뻗어내인 어머니의 미끈한 두다리는 너무 가냘퍼서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
.
순간 어머니의 야릇한 옷차림에 알수 없는 뜨거운 기운이 점점
퍼지면서 아랫도리에 힘이 솟구치더니 나도 모르게 어머니에 대한
야릇한 감정이 슬며시 피어올랐다
.
잠시후 음악이 그치고 모델들이 우르르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보이자 나는 호흡을 가다듬고 어머니에게 다가갔다
.
“
어머니
,
저 세모에요
”
“
아이구
,
우리 세모왔구나
”
어머니가 나를 보고는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오자 내 시선에는
어머니의 탱탱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면서 다가 오는 것이 아찔하게
느껴졌다
.
그때
,
어머니가 두팔로 나를 끌어안자 어머니의 풍염한 젖가슴이
내몸에 가득 밀착되면서 고무공 같은 엄청난 탄력에 온 몸이
화끈거렸다
.
일순
,
나는 단전에 뿌듯이 치미는 힘을 억제하지 못해 아랫도리에
뭔가 묵직하게 치솟는 열기를 느꼈고 혹시나 바지위에 불룩 솟은
실체가 어머니의 허벅지에 닿을까봐 어정쩡한 자세로 어머니에게
안겼다
.
잠시후 나는 어머니에게 떨어져서 수첩을 건네주었다
.
“
어머니
,
여기 수첩가지고 왔어요
”
“
오
,
그래
.
고마워
,
세모야
.
오느라 힘들었지
?”
“
아니에요
.
그만 가볼께요
”
“
그래
.
아버지오면 늦게 들어간다고 해라
”
“
예
.
어머니
,
그럼 나중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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