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4화. 빗나간 욕정 8

설레는수집가52026. 06. 17. 18:42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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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후 준희와 진우의 사이는 왠지 서먹해져서 별로 말도 없이 지내고 있었다 . 준희는 가뜩이나 지은 죄가 있어서 진우를 마주보기 두려운데다가 진우가 무슨 느낌을 받았는지 전과 달리 말이 없고 싸늘해서 전처럼 대할 수가 없었다 . 요즈음에는 학교에도 거의 나오지 않고 있었다 . 준희는 진우 엄마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1 학기 마지막 날이었다 . 학교가 끝나는 대로 짐을 챙겨 평택에 내려가려던 참이었다 . 1 학기 내내 엄마에게 연락 한 번 안했다 . 아버지가 한번 다녀갔을 뿐이었다 . 방학식을 마치고 일찍 교문을 나서는데 저만치 낯익은 모습이 다가왔다 . 진우였다 . 사복에 머리도 많이 자라서 덥수룩했다 . “ 진우야 ...” “ 오랜만이다 .” 다가와 어른처럼 손을 내밀어 청하는 악수를 어색하게 받았다 . 두 사람은 가까운 빵집으로 갔다 . “ 이제 못 보게 될지도 몰라 .” “ 미국으로 가니 ?” “ 응 .” “ 언제 가는데 ?” “ 이주일 남았어 .” “ 그래 .” 진우의 엄마가 떠올랐다 . 이주일 후면 영영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다 . “ 오늘부터 시골 친척집에 인사를 다닐거야 .” “ 며칠간 ?” “ 글세 ... 아뭏든 그 동안 미안했다 . 너도 평택에 내려가면 다시 못 볼지도 몰라서 왔어 . 못 보게 되더라도 미국에 가면 편지를 할테니 답장을 해라 .” 진우는 뭔가 할말이 많은 눈치였다 . 그 날 준희는 평택에 갈 수 없었다 . 아현동의 큰 집에 혼자 남아있을지 모르는 진우의 엄마가 보고싶었다 .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 일단 작은댁으로 돌아갔다 . 하룻밤을 뜬눈으로 지새다시피 했다 . 정희 누나는 방학이 시작되자 마자 외가댁으로 떠났다 . 준희는 아무것에도 집중할 수가 없었다 . 만화 가게엘 갔지만 평소 그렇게 좋아하던 만화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 “ 준희 어디 아프니 ?” “ 아니예요 .” “ 집에는 안가 ? 엄마가 기다리실텐데 ..” “ 예 . 이따가 갈 거예요 .” 점심을 먹고도 방안에서 뒹굴거리는 준희를 보고 작은 엄마가 걱정스레 물었다 . 오후 늦게 가방을 들고 평택에 간다고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 .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 무작정 아현동으로 향했다 . 버스에서 내려 언덕을 올라가며 땀이 비오듯 흘렀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 골목길로 접어들고 멀리 진우네 대문이 보이자 다리가 후둘거리기 시작했다 . ' 그냥 돌아갈까 .' ' 만약에 진우가 있으면 뭐라고 하지 .' ' 진우야 없을테지만 어머니도 같이 가지 않았을까 .' ' 틀림없이 아무도 없을거야 .' 생각해 보면 진우가 혼자 떠난다는 것은 준희 혼자의 생각이었다 . 진우의 말투에서 그렇게 느꼈을 뿐이었다 .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들이 교차되는 동안 진우의 집은 가까워 오고 있었다 . 하늘에는 갑자기 먹구름이 몰리며 저녁처럼 컴컴해졌다 . 대문에 다가갔다 . 문틈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마당에는 아무도 없었다 . 마루의 미닫이 문이 반쯤 열려있는데 사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했다 . 떨렸지만 용기를 내어 초인종을 눌렀다 . “ 진우야 !” 목소리가 어색하게 갈라져 나왔다 . 조용했다 . 순간 말할 수 없는 실망감이 가슴에 감겨왔다 . “ 진우야 !” 이번에는 크고 씩씩한 목소리다 . 잠시후 - 드르륵 - 마루의 미닫이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 준희는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 . “ 누구니 -” 진우 엄마의 목소리였다 . 이제는 돌아갈 수도 없는 것이다 . “ 저 준희예요 . 진우 있어요 ?” 대답은 없었고 발자국 소리가 다가오더니 대문이 열렸다 . 아름다운 진우 엄마의 모습이 나타났다 . 노 슬리브의 원피스 차림이었다 . “ 안녕하세요 .” 엉겁결에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 조리의 끈을 물고있는 하얀 발가락과 빨간 메니큐어가 칠해져 있는 엄지발가락이 눈에 들어왔다 . 고개를 드니 아름다운 두 눈이 웃음기도 없이 준희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 “ 진우 지금 없는데 ...” “ 어디 갔어요 ?” “ 어디 좀 멀리 갔는데 ... 어떡하지 ?” “ 언제 오나요 ?” “ 글세 ... 무슨 일이 있니 ?” 의외로 사무적인 말투에 준희는 어쩔 줄을 모르고 당황했다 . “ 아니예요 . 그냥 .. 저어 ... 요즘 통 못 만나서 ... 미국엔 언제 가나 하고 ...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부끄러움이 전신을 감쌌다 . 전날의 뜨거웠던 밤이 그리워서 진우가 없는지 뻔히 알면서 일부러 찾아온 속마음이 낱낱이 드러난 것 같았다 . 인사를 하고 정신없이 돌아섰다 . 골목길이 한없이 길게 느껴졌다 .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었다 .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 막 뛰어가려고 했을 때였다 . “ 준희야 !” 뒤통수를 때리듯 진우 엄마의 외침이 들렸다 . 돌아서 바라보니 저만치서 옷깃을 여미며 황급히 달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 굵은 빗방울이 투둑 투둑 떨어진다 . 진우 엄마는 달려와 준희의 팔을 잡는다 . “ 준희야 .” “ 예 ?” “ 잠깐 들어와서 기다렸다 가렴 . 혹시 금방 올지 모르니 ..” “ 괜찮아요 . 나중에 오지요 , 뭐 .” “ 그냥 갔다고 하면 진우가 화 낼거야 . 비가 오네 . 어서 들어가자 .” “ 괜찮아요 . 진우에게는 아무 말도 안할게요 .” 혼란한 머리 속에서 수치심이 그렇게 말하게 했다 . “ 그러지 말고 어서 들어와 . 나까지 다 젖잖아 .” 팔을 잡아 끌며 말하는 차분한 목소리에 엄한 명령이 담겨있었다 . 빗줄기가 본격적으로 뿌리기 시작한다 . 소나기였다 . 더 이상 저항할 배짱도 없었다 . 준희는 최면술에 걸린 듯이 끌려갔다 . 하복은 순식간에 젖었다 . 진우 엄마의 원피스도 젖었다 . 진우 엄마가 뛰기 시작했다 . 준희도 뛰었다 . 대문의 처마에 도착했을 때는 두 사람 모두 많이 젖어있었다 . 비에 젖은 얇은 원피스는 피부처럼 그녀의 전신에 달라붙어서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비춰보이고 있었다 . “ 어서 들어가자 .” 대문을 잠그고 마당을 뛰어서 가로질렀다 . 집안은 썰렁했다 . 예전의 화려했던 장식장이나 가구들이 하나도 안보이고 허름한 액자와 소파가 덩그라니 남아있었고 한쪽 구석에 냉장고가 있을 뿐이었다 . “ 어수선하지 ? 좀 앉으렴 .” 한 손에 수건을 들고 준희의 모자를 벗겨주며 말했다 . “ 모두 치워 버려서 ...” 모자를 탁자에 놓고 땀과 빗물로 젖은 얼굴과 밤송이 머리를 닦아주며 말하는 목소리가 한결 은근해진 것 같아서 준희 역시 여유가 생겼다 . 어깨가 하얗다고 생각했고 겨드랑이에 털이 살짝살짝 드러나는 것도 눈에 들어왔다 . “ 그 동안 왜 통 안 왔어 ?” 젖은 교복을 수건으로 문질러주며 스치는 진우 엄마의 전신이 마치 나체인 듯이 준희의 눈을 현란하게 자극했다 . “ 안되겠다 . 옷을 벗어야겠어 .” 바짝 다가오더니 교복 저고리의 하단을 바지에서 빼고 거침없이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 젖은 상의가 바닥에 떨어지고 런닝 셔츠도 그 위에 겹쳐졌다 . 그리고 나서 진우 엄마는 수건으로 준희의 가슴을 닦아주었다 . 어느 사이에 원피스의 가슴 단추가 한 개 열려있어서 하얀 브래지어와 그 안에 담긴 유방의 융기가 준희의 눈앞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 눈앞에 불똥이 튀었다 .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 “ 어머니 !” 낮게 부르짖으며 진우 어머니를 끌어안았다 . 준희의 가슴을 닦던 그녀가 쓰러지듯이 준희의 품에 안겼다 . 준희가 한 손을 내려 엉덩이를 움켜쥐자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팔을 빼어 준희를 와락 끌어안는다 . “ 아 -!” “ 아 - 어머니 -” “ 아 - 왜 이래 , 준희야 .” 그렇게 말하면서도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며 준희의 품에 더욱 밀착한다 . “ 아 - 준희 .. 이러면 닦을 수가 없잖아 ....” 입으론 그렇게 말하면서 다른 팔도 빼어 준희의 목을 끌어안으며 경련을 일으키듯 바르르 떨었다 . 그녀의 뜨거운 입이 준희의 입술을 덮쳤으며 준희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힘껏 끌어당겼다 . 한 번 불붙기 시작한 그녀의 정염은 순식간에 무섭게 불타 올랐다 . 준희의 입술을 빨다가 목으로 내려가고 귀뿌리를 씹는다 . 온몸이 뱀처럼 준희를 휘감는다 . 한동안 정신 없이 입으로 핥고 빨고 씹더니 얼굴을 떼고 두 팔을 준희의 목에 두른 채 정면으로 바라본다 . 두 눈이 붉게 물들어 있고 촉촉히 젖어있다 . “ 으 -- 음 이러면 , 이러면 - 아 - 어떡하나 -.” 그렇게 말하면서 준희를 안은 채 소파 쪽으로 밀었다 . 준희가 엉거주춤 밀려서 소파에 앉자 진우 엄마는 더욱 밀어 붙여 비스듬히 기대게 하며 준희의 무릎에 앉았다 . 준희가 가슴의 단추를 따는 동안 그녀는 준희의 무릎에서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깔고 앉은 원피스 자락을 빼내었다 . 허벅지와 팬티가 드러났고 자유롭게 된 그녀의 허벅지는 더욱 벌어지며 사타구니를 밀착했다 . 준희는 하복부까지 이어지는 원피스의 단추를 모두 푼 다음 양쪽으로 젖혔다 . 브래지어에 쌓인 가슴과 하얀 어깨가 드러나도록 벌렸다 . 진우 엄마는 한쪽 팔씩 빼었다 . 새하얀 피부와 너무나 대비되는 겨드랑이 털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 그리고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열자 안에 담겨있던 탐스런 유방이 튀어나왔다 . 진우 엄마의 상반신이 완전한 알몸으로 드러났다 . 그녀의 유방은 정말로 탐스러웠다 .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이 눈앞에 있는 그녀의 유방을 쉽게 빨 수 있었다 . 단단하게 발기된 젖꼭지가 입안에 들어왔다 . 그녀의 전신이 부르르 떨었다 . “ 아아 - 보고 싶었어 , 준희야 .” 마당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 하지만 대낮이다 . 그것도 마루문을 열어놓은 채 소파에서 아들의 친구와 벌이는 섹스다 . 그녀는 젖꼭지를 준희에게 맡겨두고 한 손을 내려 불덩이같이 뜨거운 준희의 심벌을 잡았다 . “ 아 -- 벌써 이렇게 -.” “ 으 - 음 어머니 -.” 그녀의 움직임이 적극적이 되기 시작했다 . 유방을 빨고있는 준희의 머리를 자신의 유방으로 눌러 밀면서 허리를 끌어당겨 비스듬히 눕혔다 . 한 손은 준희의 손을 잡아 아래로 이끈다 . 준희는 진우 엄마의 밑에서 유방을 번갈아 빨면서 한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안았고 다른 손은 허벅지사이를 더듬었다 . 빗물과는 다른 끈적이는 액체로 그녀의 팬티는 이미 젖어있었고 준희의 손이 그 밑으로 파고 들어갔다 . “ 아 -- 아 --” 뜨거운 열기가 넘치고 있었다 . 준희의 손가락이 그녀의 꽃잎을 헤집고 들어가자 그 즉시 전율을 하면서 다리를 죽 펴고 목에 두른 한 팔로 준희를 죽어라고 끌어당긴다 . “ 으으 - 음 - 준희 .” 그녀는 준희의 심벌을 아프도록 꽈악 잡고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었다 . 꽃잎의 안쪽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은 물론 밖에 있는 나머지 손가락까지 뜨거운 꿀물의 범벅이 되었다 . 그녀는 요염하고 풍만했으며 뜨겁고 민감 했다 . 무성한 하초 사이에서 끝없이 음액이 넘쳐서 마치 용암이 솟아나듯 준희의 손을 적시고 흘러나왔다 . 허벅지까지 질펀해 졌다 . 마치 살아 숨쉬듯이 준희의 손가락을 조이며 빨아들였다 . “ 아 -- 준희야 -.” “ 아 - 어머니 -.” “ 이렇게 크고 우람할 수가 ! 아 - 윽 . 사 , 살살 -.” 이미 가볍게 절정을 넘긴 그녀는 여운의 물결을 타고 다시 솟아오르고 있었다 . “ 아응 ... 준희야 !” “ 예 , 어머니 ...” “ 으 -- 음 더 , 더 좀 .. 안으로 ...” 준희는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 손바닥으로는 그녀의 음부 전체를 감싸듯이 하면서 위쪽에 있는 돌기를 문질러주었다 . “ 아 ---- 아 --” 그녀는 또다시 준희를 부둥켜안고 자지러지면서 경련하듯 몸을 굳힌다 . 벌써 두 번째다 . 하지만 진짜 정상까지는 아직 여러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것이 그녀의 체질이다 . “ 벗겨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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