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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보조 카메라가 이동해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
마사지사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 깊숙한 곳에 닿는다
.
그러자 화들짝 놀라는 아내
.
“
아
…
!”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
“
컷
!”
PD
가 촬영을 중단시켰다
.
그리고는 아내에게 외쳤다
.
“
힘 빼시고 다시 가겠습니다
.
괜찮죠
?”
“
예
,
예
…
.”
아내가 살짝 고개를 돌려 대답을 한다
.
아내의 볼 부근이 붉게 달아올라 있다
…
.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다
.
내 쪽에선 잘 보이진 않지만 남자의 손이 아내의 허벅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반복한다
.
아내의 한쪽 다리에 가려져 남자의 손이 어디까지 닿는지는 분명치 않았다
.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내의 몸은 이리저리 움찔 거린다
.
처음엔 조금씩 움찔 움찔 하더니 결국엔 눈에 띄게 온 몸을 비튼다
.
잠시 후 남자가 아내의 긴 다리를 내려놓았다
.
“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
촬영이 끝났다
.
아내가 후다닥 일어나더니 탈의실로 뛰어 들어간다
.
나도 재빨리 탈의실로 따라갔지만 문이 잠겨있다
.
“
화진아 나야
.”
“
자
,
잠깐 들어오지마
…
.”
“
왜
?
왜 그래
?”
“
아
,
아냐
.
옷 갈아입고 나갈게
.”
“
잠깐 열어봐
.
괜찮아
.
난데 왜 그래
?”
“
아냐
.
아냐
.
금방 입고 나갈게 알았지
?”
결국 아내는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
잠시 후 아내가 문을 열고 나왔다
.
“
왜 그래
?”
“
아냐
.
저
,
저기 어때
?
이거 할까
?”
아내가 묻는다
.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
.
예전 같았으면 하지 말라고 마구 소리를 질렀겠지
…
.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
이 묘한 기분
…
.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
이렇게 흥분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
.
“
마
,
맘대로 해
.”
“
그
,
그래
?
그럼 그냥 할게
…
.”
“
응
.”
아내는 그렇게 말하고
PD
에게 간다
.
아내가
PD
와 대화를 하고 있는 사이 탈의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
왜 문을 안 열어줬지
?
그러나 무슨 흔적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
다시 나가려는 내게 문 옆에 놓여 있는 쓰레기통이 눈에 들어온다
.
그리고 거기 담겨 있는 하얀색의 종이 팬티도
…
.
방금 아내가 입었던 것이다
.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 팬티를 집었다
.
아
…
!
아내가 입었던 팬티는 가운데 부분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푹 젖어 있었다
.
아내의 보지물로 말이다
…
.
그리고 그 옆에는 이리저리 화장지가 놓여있다
.
자신의 보지에 묻은 보지물을 급하게 닦은 모양이다
.
아내가
…
.
아내가 엄청나게 흥분했구나
…
.
밖으로 나가자 아내가 서류에 사인을 하고 있었다
.
PD
는 정식 촬영을 할 때는 조금 더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라는 말을 하고는 카메라를
아주 잘 받는다고 연신 칭찬을 한다
.
아내는
PD
의 말에 왜인지 양 볼이 붉게 달아올라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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