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 이야기 1부
38화. [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8편
구름위카페인62026. 02. 19. 19:25 4
18px
"응.. 엄마... 여행도 가고 팔자가 좋으셔.. 호 호""그 기 집 애 아직 안 왔어... 응... 근데 뭘 이렇게 많이 보냈어?..
광호 힘들게.. 호호""알았어.. 걱정하지 마... 우리 막둥이 잘 데리고 있다가 보낼게..
응..잘 놀 으 셔"뚝."뭐야 끊었어?""어.. 왜? 엄마한테 할 말이라도 있어? 할 말 있음 너 가 전화해보던가"
"아.. 아니야..." "싱겁긴..."조금 있다가 큰 매형과 작은 누나, 작은 매형이 함께 들어왔다."어떻게 같이 들어와?""어.. 요 앞에서 만 났어...""안녕하세요?"난 매형들께 인사를 드렸고 작은누나한테도 눈빛을 보냈다."아이 구 처남.. 올라오느라 고생했어... 요즘 시골에서 힘들지?""아니에요 뭐.. 하하"거 실에 둘러 앉아 매형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누나들은 큰 매형이 사온 음식을 차리고 있었다.어째 분위기를 보아하니 작은누나와 작은 매형 사이 냉기가 흐르고 있었고.
누나들은 주방에서 작은 목소리로 무언가 속삭이며 이야기 중이었다.늦은 점심을 먹고 거실 쇼 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했다."광호 넌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니?... 계속 시골에 있을 거야?"
작은누나가 물었다."당분간... 엄마 모셔야지..""우리 막둥이 철들었네.. 호호" 큰누나가 웃으며 말했다."처남 근데 집 새로 지었다며?"예전 집이 무너져 내린걸 누나네 식구들을 몰랐다.
엄마가 말하지 말라고 해서..."네.. 괜찮아요.. 언제 한번 내려오세요.""그렇지 않아도 이번 휴가 때 내려갈 참이었는데... 처남 언제 내려가?"작은 매형이 말했다.
"내일 모레요""음... 잘 됐네.. 내일부터 휴가니깐 그럼 우리랑 같이 내려가지 뭐..
당신 어때?"작은누나가 매형의 눈빛을 피하며 시큰둥하게 말했다."알았어.."작은누나는 큰누나와 애기를 보러 안방으로 들어갔고.. 조카 녀석을 안으며 엄마 행세를 했다.
어지간히 애기가 그리운 듯 싶어보였다.처남이 왔다고 매형들이 한우를 먹으로 가자고 했다.
큰누나는 조카 녀석을 아래 집에 살고 계시는 시부모님께 맡긴다며 먼저 가 있으라고 했다.작은누나와 나는 매형들 뒤를 따라 들어갔고 작은누나가 큰누나한테 전화해 위치를 알려주었다.소주 몇 병을 시킨 매형들이 고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잔을 따르고 있었다.
내 옆에 앉은 작은누나가 투덜대며 말했다."이 그.. 그놈의 술은..."
"처남도 왔는데 한잔 해야지...""자 어서 들어"소주두병을 비우자 큰누나가 들어왔다."어휴.. 뭔 술을 이리 많이 시켰어?" "당신도 빨리 앉아.. 한잔 들어"술을 못 마시는 작은누나와는 달리 큰누나는 술을 꽤 잘 먹었다."광호 너 조금만 마셔... 엄마가 너 걱정 많이 하시니까""알았어.."술자리는 그렇게 무르익어갔고.. 빈 소주병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었다.
회차 목록(41화)
- 1-1[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편1102.18
- 1-2[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편802.18
- 1-3[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편702.18
- 1-4[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4편1002.18
- 1-5[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5편802.18
- 1-6[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6편702.18
- 1-7[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7편502.18
- 1-8[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8편1002.18
- 1-9[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9편702.18
- 1-10[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0편702.18
- 1-11[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1편402.18
- 1-12[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12편302.18
- 1-13[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3편402.18
- 1-14[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4편802.18
- 1-15[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5편1002.18
- 1-16[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6편802.18
- 1-17[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7편402.18
- 1-18[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8편602.18
- 1-19[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19편902.19
- 1-20[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0편702.19
- 1-21[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1편702.19
- 1-22[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2편202.19
- 1-23[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3편802.19
- 1-24[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4편1002.19
- 1-25[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5편902.19
- 1-26[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6편702.19
- 1-27[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7편602.19
- 1-28[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8편902.19
- 1-29[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29편602.19
- 1-30[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0편302.19
- 1-31[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1편1202.19
- 1-32[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2편802.19
- 1-33[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3편602.19
- 1-34[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4편702.19
- 1-35[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5편902.19
- 1-36[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6편502.19
- 1-37[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7편602.19
- 1-38[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8편402.19
- 1-39[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39편802.19
- 1-40[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40편902.19
- 마지막[야설 회원투고] 고추밭 이야기 41편 - 완결005.31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야설
목록 전체보기총 게시물 : 5,484건
번호제목이름날짜조회추천
- 2384부하 - 2부 (펨돔)하얀달팽이605.31310
- 2383여친과 선배안개낀부엉이305.31140
- 2382친구의 결혼식 (하편)바닷가글쟁이205.31150
- 2381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1부푸른발자국03.11330
- 2380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2부은하수산책자205.05310
- 2379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3부잠못드는고양이203.261641
- 2378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4부빗속의여우02.20740
- 2377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5부[1]촛불든관찰자03.182091
- 2376방콕에서 여자 따먹고 다니는 썰 6부[1]조용한여우05.312342
- 2375The Game느긋한기록자05.31250
- 2374옆집과 썸씽달빛그림자505.31250
- 2373고추밭 이야기 1부구름위카페인602.182840
- 2372고추밭 이야기 2부은밀한늑대705.3100
- 2371굴레의 늪 11화 - 세포 분열 - 상 [근친,네토,NTR]안개낀속삭임705.31250
- 2370무르익은 육체 (하)[2]대담한산책자205.312,56113
- 2369프리섹스 4부 -- 욕정과 욕망 1수줍은산책자05.31220
- 2368과외하는 여학생 따먹은 썰.ssul나른한여행자405.311831
- 2367유학생 엄마(실화6)대담한여행자805.3110
- 2366경상도 장모와 하는 날[9]바닷가나침반405.319,43262
- 2365서서방이 왔다잠못드는속삭임905.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