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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어린이집 운동장에서 열린 가을 행사장. 아이들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떠드는 목소리가 뒤섞인 가운데, 나는 준우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었다. 하늘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가슴 부분이 살짝 조여서 걸을 때마다 D컵 가슴이 부드럽게 출렁였다. 출산 후에도 꾸준히 관리한 덕에 허리는 잘록하고, 엉덩이와 허벅지는 여전히 풍만한 편이었다.
그때 그를 처음 봤다. 태준... 다른 반 아이의 아빠라고 나중에 알게 된 남자. 키가 크고 어깨가 넓었으며, 캐주얼한 셔츠를 입었는데도 근육질의 가슴선이 은은하게 드러났다. 낮은 목소리로 아들에게 뭐라고 말하는 그의 미소가, 순간적으로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덜미의 힘줄, 웃을 때 살짝 패는 볼, 그리고 그 눈빛... 심장이 갑자기 ‘쿵’ 하고 내려앉았다.
‘뭐야, 이건...’
나는 얼른 시선을 돌렸다. 그런데 이상했다. 그의 모습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렸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준우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 척하면서도 내 시선은 계속 그에게로 갔다.
다리가 살짝 후들거렸다. 특히 그가 몸을 숙일 때 드러나는 허리선과, 바지 위로 살짝 드러난 엉덩이 선을 보고 나서부터는 아래가 이상했다. 팬티 안쪽이, 아주 미세하게 축축해지고 있었다.
‘설마 내가 지금?’
나는 다리를 살짝 오므리며 서 있었다. 보지 입구가 은근히 욱신거리며, 부드러운 살이 살짝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졌다. 속옷 천이 음순에 살짝 달라붙는 불편함.
아직은 ‘욕망’이라는 단어까지는 떠올리지 못했다. 그냥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젖꼭지가 브라 안에서 살짝 단단해지는 것만 느꼈다.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그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남편 민준이 “오늘 어땠어?” 하고 물었지만, 대답은 대충 넘겼다.
집에 도착해서도 소파에 앉아 TV를 켜놓고 멍하니 있었다. 허벅지 사이가 은근히 저렸다. 보지가 가볍게 맥박치듯 꿈틀거리는 느낌... 나는 무의식적으로 허벅지를 꾹 눌렀다.
‘대체 왜 이러지?’
그날 밤, 잠자리에 들면서도 그의 낮은 목소리가 귀에 맴돌았다. 나는 몸을 뒤척이며 눈을 감았다. 아직은 모르는 척하려 애썼지만, 내 몸은 이미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었다.
다음 날 오후, 준우가 낮잠을 자는 사이 집 안은 고요했다. 나는 소파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제 본 태준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그 넓은 어깨, 낮은 목소리,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
‘왜 자꾸 생각나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졌다.
브라 안에 갇힌 젖꼭지가 서서히 단단해지며 천을 톡톡 건드리는 게 느껴졌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가슴을 살짝 눌렀다. 부드럽고 무거운 D컵 살이 손바닥에 눌리며, 그 압력이 아래로 퍼져나갔다. 허벅지 사이가 뜨거워졌다.
나는 다리를 살짝 벌리고 소파에 기대앉았다. 원피스 자락이 올라가면서 부드러운 허벅지 살이 드러났다. 손이 천천히 내려가 팬티 위로 보지를 감쌌다. 이미 속옷 천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손가락으로 살짝 문지르자, 음순이 부은 듯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하아...”
작은 한숨이 새어 나왔다.
아직은 ‘자위’라는 생각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냥 가려운 곳을 긁듯이, 손가락을 팬티 위로 움직였다. 클리토리스가 점점 부풀어 오르며, 맥박이 느껴졌다.
나는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직접 살을 만졌다. 이미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와 음순을 번들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손가락을 위아래로 문지르자, 보지가 움찔움찔 조여들었다. 중지를 음핵에 대고 작은 원을 그리며 빠르게 움직였다. 쾌감이 허리를 타고 올라왔다.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꼬집으며 돌리자, 전기가 통하듯 아래가 더 젖어 들었다.
‘아... 왜 이렇게.’
나는 눈을 감고 태준을 떠올렸다.
그의 큰 손이 내 몸을 만지는 상상. 그 손가락이 내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 손가락 하나를 보지 입구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안쪽 벽이 뜨겁고 축축하게 손가락을 감쌌다. G스팟을 찾아 꺾으며 문지르자,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렸다.
“으응... 하아!”
두 번째 손가락까지 넣고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찰싹찰싹 액체 소리가 작게 울렸다.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세게 문지르며, 안쪽을 자극하자 쾌감이 급격히 올라갔다. 자궁이 저릿저릿 조여오고,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절정이 왔다.
“아... 아아!”
온몸이 경련하듯 떨리며, 보지가 손가락을 강하게 조였다. 뜨거운 애액이 손목까지 흘러내렸다. 머릿속이 하얘지며 태준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절정의 여운이 한참 동안 몸을 타고 흘렀다. 숨을 헐떡이며 눈을 뜬 순간, 현실이 밀려왔다.
‘내가 지금 뭐 한 거야?’
손가락은 여전히 보지 안에 있었다. 번들거리는 애액이 허벅지까지 번져 있었다. 수치심과 함께, 또 다른 갈증이 솟아올랐다. 나는 손을 빼면서도, 그 쾌감의 여운을 놓지 못하고 보지를 살짝 어루만졌다.
‘태준 씨...’
그 이름을 속으로 중얼거리자, 다시 보지가 욱신거렸다. 자신도 깜짝 놀랐다. 결혼한 지 7년, 아이까지 있는 내가 다른 남자를 생각하며 이렇게까지. 하지만 몸은 솔직했다. 아직도 손이 보지로 가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며칠이 지났다. 그날 이후로 태준의 얼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밤마다 그의 목소리가 꿈에 나왔고, 아침에 눈을 뜨면 보지가 흥건히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늘도 준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러 가는 길, 나는 일부러 조금 더 신경 써서 옷을 골랐다. 몸에 착 달라붙는 블라우스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치마. 가슴골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이었다.
어린이집 현관 앞에서 그를 봤다. 태준은 아들을 내려주고 뒤돌아 서고 있었다. 시선이 마주친 순간, 내 심장이 세게 뛰었다. 그는 부드럽게 웃으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준우 엄마.”
그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순간적으로 허벅지가 떨렸다. 나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런데 평소답지 않게 말이 술술 나왔다.
“네. 태준 씨, 맞죠? 지난 행사 때 봤어요.”
대화가 이어졌다.
아이들 이야기, 어린이집 소식. 그런데 나는 점점 정신을 못 차렸다. 그의 넓은 가슴,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팔뚝의 힘줄, 그리고 나를 내려다보는 눈빛.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특히 그가 몸을 살짝 기울여 가까이 다가올 때, 그의 체향이 희미하게 풍겨오자, 아래가 급격히 반응했다.
보지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음순이 부풀었다. 팬티 천이 이미 축축하게 젖어 음핵에 달라붙는 게 느껴졌다. 걸을 때마다 허벅지 안쪽이 미끄러지듯 미끄러웠다.
클리토리스가 맥박치듯 예민해져서, 치마 속에서 다리를 살짝 오므릴 때마다 작은 전기가 올라왔다. 젖꼭지도 브라 안에서 단단하게 서서 블라우스 천을 톡톡 건드리고 있었다.
‘미쳤어. 여기서 왜 이렇게.’
나는 자신을 나무랐지만, 본능이 먼저 움직였다. 대화가 끝날 무렵, 나는 용기를 내서 말을 꺼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커피 한잔하실래요? 아이들 이야기 좀 더 나눠보고 싶어서요.”
태준은 잠시 놀란 듯했지만, 곧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앉아서 대화하는 내내 내 몸은 불타고 있었다. 테이블 아래에서 허벅지를 꾹 누르고 있었지만, 보지는 계속해서 애액을 흘리며 젖어 들었다. 그의 손가락을 보며, 그 손이 내 보지 안으로 들어오는 상상을 멈출 수가 없었다.
커피를 마시며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의 번호를 폰에 저장하는 순간, 손가락이 살짝 떨렸다.
헤어질 때 그가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하며 가볍게 어깨를 건드렸을 때, 나는 거의 신음을 삼켜야 했다. 전기가 척추를 타고 내려가 보지 입구가 움찔 조여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나는 운전대를 꽉 잡았다. 팬티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치마를 살짝 걷어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이 미끄러질 정도로 애액이 흘러나와 있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결혼한 몸으로.’
죄책감이 밀려왔지만, 동시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래가 저릿저릿했다. 태준과의 짧은 만남만으로도 이렇게까지 흥분하다니. 나는 신호등에서 다리를 꼬며 보지를 살짝 눌렀다. 더 강한 갈망이 솟구쳤다. 그날 밤, 나는 또 그를 생각하며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날 밤, 나는 샤워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민준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준우는 이미 잠든 뒤였다. 따뜻한 물을 틀자,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피곤한 몸을 감쌌다. 그런데 물이 가슴을 적시는 순간, 태준의 얼굴이 다시 선명하게 떠올랐다. 그의 넓은 가슴, 팔뚝의 힘줄, 나를 내려다보던 그 눈빛.
나는 눈을 감고 샤워기 물줄기를 한 손으로 잡았다. 다른 손은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갔다. 이미 젖꼭지가 딱딱하게 서 있었다. 물을 맞으며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세게 꼬집자, 날카로운 쾌감이 아래로 쏟아졌다.
“하아... 태준 씨...”
이름을 속으로 중얼거리자 보지가 즉시 반응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서, 한 손으로 음순을 벌렸다. 이미 물과 함께 애액이 섞여 번들거리고 있었다. 손가락 두 개를 보지 입구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뜨거운 안벽이 손가락을 조여왔다.
나는 샤워기 물줄기를 클리토리스에 정확히 맞췄다. 강한 물줄기가 음핵을 때리자,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물줄기를 조금 움직이며 음핵을 자극하는 동시에, 안쪽에 넣은 손가락을 빠르게 피스톤 했다. 찰싹찰싹 소리가 물소리에 섞여 울렸다. G스팟을 세게 문지르자, 보지 안이 점점 더 부풀며 조여들었다.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고, 무릎이 풀릴 것 같았다. 나는 벽에 한 손을 짚고 몸을 지탱했다.
상상이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 태준이 내 뒤에서 거칠게 안아오며, 그의 단단한 자지가 내 보지를 꿰뚫는 장면. 그의 큰 손이 내 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세게 꼬집는 느낌. 나는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세 개의 손가락이 보지를 가득 채우며 미끄러운 소리를 냈다.
“아... 태준 씨... 넣어줘. 깊게...”
클리토리스에 물줄기를 세게 맞추고, 안쪽을 미친 듯이 쑤시자, 쾌감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자궁이 저릿저릿 조여오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허벅지 안쪽 근육이 경련하듯 떨리며, 보지가 손가락을 강하게 물었다.
절정이 강렬하게 덮쳐왔다. 다리가 풀려 주저앉을 뻔했다. 보지 안에서 뜨거운 애액이 분수처럼 쏟아지며 손가락을 적셨다. 물줄기와 함께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오르가즘의 여운이 한참 동안 몸을 떨게 했다. 숨을 헐떡이며 벽에 기대어 섰다. 물이 여전히 몸을 적시고 있었다.
‘내가 정말로 다른 남자와 하고 싶어 하는 거야?’
그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자, 수치심과 죄책감이 밀려왔다. 결혼한 몸, 아이의 엄마인 내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이렇게 간절히 원하다니. 눈물이 살짝 고였지만, 동시에 아직도 보지가 욱신욱신하며 더 큰 것을 갈구하고 있었다.
손이 다시 내려갔다. 이번엔 천천히 음핵을 어루만지며 여운을 즐겼다.
‘태준 씨 당신 때문에 내가 이렇게.’
혼란스러웠다. 그런데도 손가락은 멈추지 않았다. 욕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고, 눈동자는 이미 욕망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다음 날 밤, 준우를 재우고 나서 민준이 침실로 들어왔다. 그는 평소처럼 피곤한 얼굴로 내게 다가와 가볍게 키스했다.
“오늘도 고생했어.”
그 말 한마디가 전부였다. 나는 속으로 한숨을 삼켰다. 예전 같았으면 그 따뜻함에 만족했을 텐데, 지금은 달랐다.
민준이 내 위에 올라왔다. 익숙한 루틴. 그는 내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브라를 벗기지도 않은 채 가슴을 주물렀다. 손길이 거칠지 않고, 그렇다고 세밀하지도 않았다. 그냥… 습관처럼. 나는 눈을 감고 그의 손을 느끼는 척했다. 그런데 머릿속에는 태준이 있었다.
‘태준 씨... 당신이라면 어떻게 만질까...’
민준의 손이 내 팬티를 내리자, 이미 보지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그는 그걸 보고 살짝 놀란 듯했지만, 별말 없이 자기 바지를 내렸다. 그의 성기가 내 입구에 닿았다. 평소처럼 미끄러운 삽입.
“으음...”
나는 작게 신음하며 다리를 벌렸다. 그런데 그 순간, 태준의 단단하고 굵은 것이 나를 꿰뚫는 상상이 스쳤다. 민준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내 몸은 그 리듬이 아닌 더 거칠고 깊은 움직임을 원하고 있었다. 나는 민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눈을 꼭 감았다.
‘태준 씨. 더 세게, 깊게 박아 줘.’
민준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나는 태준으로 대체했다. 그의 넓은 가슴, 힘센 팔뚝, 나를 내려다보며 헐떡일 그 얼굴. 실제로 민준의 성기가 움직이는 대신, 태준의 두꺼운 자지가 보지 안벽을 세게 문지르는 느낌을 상상했다.
보지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음순이 부풀어 오르고, 클리토리스가 맥박쳤다. 나는 허리를 살짝 들어 민준의 움직임을 맞추면서도, 속으로는 태준을 불러댔다.
“하아... 아...”
민준은 내 신음이 더 커지자, 조금 더 빨리 움직였다. 하지만 여전히 무심했다. 내 가슴을 한 번 빨아대다 말고, 그냥 자신의 쾌감에 집중하는 느낌. 나는 그 무심함이 오히려 더 자극이 됐다.
‘태준 씨라면 내 몸 전체를 탐하겠지.’
나는 한 손을 내려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민준의 피스톤과 함께 음핵을 세게 비비자, 쾌감이 급격히 치솟았다. 보지 안이 민준의 성기를 강하게 조이며 애액이 흘러넘쳤다. 허벅지가 떨리고, 자궁이 저릿저릿 조여왔다.
‘태준 씨... 나 지금 당신 때문에 이렇게 젖었어.’
절정이 가까워졌다. 나는 민준의 어깨를 꽉 움켜쥐고, 머릿속으로 태준의 이름을 외쳤다.
강렬한 오르가즘이 밀려왔다. 보지가 경련하듯 수축하며 민준의 성기를 세게 물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뜨거운 애액이 넘쳐났다. 민준도 곧 사정하고 내 위에 쓰러졌다. 그는 만족한 듯 숨을 헐떡였지만, 나는 아직도 갈증이 남아 있었다.
민준이 샤워하러 욕실로 간 뒤, 나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남편이랑 하는데 왜 태준 씨 생각만 나지?’
죄책감이 가슴을 짓눌렀다. 동시에, 더 강렬한 욕망이 솟구쳤다. 민준의 것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진짜로 원하는 건, 태준의 거칠고 뜨거운 섹스였다. 손이 저절로 내려가 아직도 예민한 보지를 살짝 어루만졌다. 음핵이 다시 부풀며 욱신거렸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남편과의 섹스가 끝난 다음 날 아침, 나는 결심했다. 손이 떨리면서도 태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태준 씨. 어제 커피 맛있었어요. 이번 주 저녁에 시간 되시면 또 한 잔 어떠세요?]
보내고 나서 바로 폰을 내려놓고 심장을 진정시켰다.
10분 후, 그의 답장이 왔다. 간단하지만 따뜻한 문장. 우리는 금요일 저녁으로 약속을 잡았다.
금요일 오후, 나는 준우를 친정엄마에게 맡겼다.
“오늘 저녁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엄마는 아무 의심 없이 준우를 받아주었다. 집으로 돌아와 민준에게도 똑같이 말했다.
“오늘 저녁에 대학 동창들이 모인대. 늦을 수도 있어.”
민준은 소파에 누워 TV를 보며 건성으로 대답했다.
“그래, 조심해서 다녀와.”
그 무심한 태도가 오히려 내 죄책감을 희석해 주었다. 동시에, 거짓말을 하는 순간 보지가 저릿저릿하게 젖어 드는 게 느껴졌다. 팬티 안쪽이 다시 축축해지며 음순이 부풀었다.
‘내가 지금 남편한테 거짓말하면서… 다른 남자 만나러 가려고 한다니.’
욕망이 더 강하게 치솟았다.
옷장 앞에 서서 속옷부터 골랐다. 평소 입는 무난한 면 팬티 대신, 레이스 장식이 있는 블랙 반투명 팬티와 매칭 브라를 꺼냈다. 브라를 착용하자 D컵 가슴이 풍만하게 모아지며 깊은 골이 만들어졌다. 팬티를 입는 순간, 이미 살짝 젖은 보지가 레이스 천에 닿아 예민하게 자극됐다.
거울 앞에 서서 내 몸을 바라보았다. 출산 후에도 탄력 있는 가슴, 잘록한 허리, 그리고 부드럽게 퍼진 엉덩이와 허벅지. 나는 손으로 가슴을 받치며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다. 순간적으로 보지가 움찔 조여들었다.
“태준 씨. 오늘, 이 몸으로 당신을 만나러 가.”
손이 아래로 내려가 보지를 어루만졌다. 음핵이 이미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고, 손가락을 살짝 문지르자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왔다. 나는 이를 악물고 손을 뗐다. 지금 절정에 이르면 만남이 흐려질 것 같았다. 대신, 그 갈증을 그대로 안고 나가기로 했다.
치마는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검은 원피스를 입었다. 가슴선이 돋보이고, 허벅지가 드러날 때마다 자극적인 느낌이 물씬 났다. 화장을 진하게 하고, 향수도 은근히 뿌렸다. 거울 속 나는 이미 남편의 아내가 아니라, 한 남자를 유혹하러 가는 여자였다.
집을 나서는 순간, 허벅지 안쪽이 미끄러웠다. 걸을 때마다 팬티가 보지에 달라붙으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차에 타서 시동을 걸 때도, 보지가 욱신거리며 더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태준 씨. 당신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운전대를 잡은 손에 땀이 배었다. 죄책감과 흥분이 뒤섞여 온몸을 떨리게 했다. 하지만 멈출 생각은 없었다. 나는 이미 그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저녁 7시, 우리는 강변 근처의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태준은 흰 셔츠에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나타났고, 그 순간 내 다리가 순간적으로 풀렸다. 그는 미소 지으며 내 손을 가볍게 잡았는데, 그 따뜻하고 큰 손에서 전기가 올라왔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흘렀지만, 내 머릿속은 이미 다른 곳에 있었다. 와인 한 잔을 마시며 그의 눈을 마주칠 때마다 보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팬티는 이미 완전히 젖어 레이스 천이 음순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클리토리스가 맥박치듯 부풀어 오르며,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작은 자극이 계속됐다.
“수아 씨, 오늘 정말 아름다우세요.”
그의 낮은 목소리에 나는 허벅지를 꾹 오므렸다. 젖꼭지가 브라를 뚫을 듯 단단하게 서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의 차로 향했다.
“조용한 데서 이야기 좀 더 할까요?”
그의 제안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호텔로 향하는 차 안에서 그의 손이 내 허벅지 위에 올라왔다. 따뜻한 손바닥이 치마를 통해 살을 누르자, 나는 작게 신음을 삼켰다.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태준이 나를 벽으로 밀었다. 거칠지만 부드러운 키스. 그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오자, 아래가 순간적으로 움찔 조여들며 애액이 흘러내렸다. 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고 미친 듯이 키스했다.
“수아 씨. 나도 계속 당신 생각났어요.”
그의 손이 원피스 지퍼를 내리고, 블라우스를 벗겼다. 브라에 갇힌 풍만한 D컵 가슴이 드러나자, 그는 신음하며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젖꼭지를 엄지로 문지르고, 입으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강렬한 쾌감에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그는 브라를 벗기고 한쪽 젖꼭지를 세게 빨며 다른 손으로 치마를 걷어 올렸다. 레이스 팬티는 이미 투명하게 젖어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팬티 위로 보지를 문지르자, 나는 다리를 벌리고 그의 손에 몸을 맡겼다.
“이렇게 젖었어요?”
그가 팬티를 벗기며 중지를 보지 입구에 넣었다. 미끄러운 애액이 손가락을 쉽게 삼켰다. 안벽을 꺾으며 G스팟을 문지르자, 나는 그의 어깨를 꽉 잡고 신음했다.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고,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동시에 비비자, 쾌감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그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자기 옷을 벗었다. 그의 성기는 크고 단단하게 서 있었다. 나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를 맞았다. 태준이 천천히 밀고 들어왔다. 두꺼운 자지가 보지 안을 가득 채우며 안벽을 밀어내는 느낌.
“너무 커!”
그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천천히, 그러다 점점 세게. 찰싹찰싹 피부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넘쳐흘렀다. 나는 그의 등을 할퀴며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의 자지가 deepest까지 박힐 때마다 자궁이 저릿저릿 울렸다.
태준이 자세를 바꿔 나를 위로 올렸다. 카우걸 자세로 그의 위에 앉아 스스로 움직였다. 가슴이 출렁출렁 흔들리며, 그의 자지가 보지 안을 세게 찌를 때마다 절정이 가까워졌다. 클리토리스를 그의 골반에 문지르며 빠르게 허리를 돌렸다.
그가 아래에서 강하게 치받아 올렸다. 보지가 그의 성기를 강하게 조이며 경련했다. 뜨거운 쾌감이 척추를 타고 폭발했다.
강렬한 오르가즘이 온몸을 휘감았다. 보지가 그의 자지를 빨아들이듯 수축하며, 뜨거운 애액이 분수처럼 쏟아졌다. 허벅지가 심하게 떨리고, 시야가 하얘졌다. 태준도 곧 깊숙이 박고 사정했다. 그의 뜨거운 정액이 보지 안을 채우는 느낌이 또 한 번의 여운을 주었다.
우리는 땀에 젖은 채로 서로를 끌어안았다. 숨을 헐떡이며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이게 내가 원하던 거였어.’
죄책감이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동시에 만족감과 더 큰 갈망이 뒤섞였다. 태준의 손이 여전히 내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동안,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돌아갈 수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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